정유미 웨딩드레스… “매혹적 자태에 침 흘리겠어”

2012-03-30     유수정 기자

배우 정유미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신윤섭 연출|이희명 극본)’에서 홍세나 역으로 열연 중인 정유미가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극중 정유미는 한지민(박하 역)을 질투하며 독설을 내뱉는 악녀로 출연 중이다. 하지만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유미의 모습에 악녀의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풍기며 청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신부의 매력을 풍겼다.

정유미의 자태에 네티즌들은 “넋을 잃을 정도”, “나 같아도 반할 듯”, “매혹적 자태에 침 흘리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중인 ‘옥탑방 왕세자’는 왕세자 이각이 사랑하는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신하들과 함께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 다한 여인과 사랑을 이루는 내용의 박유천·한지민 주연의 드라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