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매너 손 키스, 애절한 키스에 절제미 돋보여

장나라 매너 손 키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너만 생각나’의 뮤직비디오 속 장나라의 ‘매너 손 키스’가 팬들의 가슴을 녹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남자 주인공은 장나라의 입술에 손을 갖다 대고 그 위에 키스를 해 이별을 결심한 남자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며 극찬 받고 있다.

이 ‘매너 손 키스’는 장나라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더욱 더 극대화 시킬 수 있었다는 평이다.

장나라는 “상대역 윤현민이 날씨가 매우 추웠던 악조건 속에서도 카메라 앞에 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안정적이고 편안한 연기를 펼쳐서 함께 연기하기 좋았다”며 “키스신 때 보니 운동선수 출신이라 그런지 외투를 입었음에도 단단한 어깨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장나라가 4년 만에 발표한 ‘너만 생각나’는 각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