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일본예능 고정출연 발탁, “모델 사이에서 가장 빛나”

2012-03-29     유수정 기자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일본 예능 프로그램 고정 패널로 발탁됐다.

나나는 다음달 1일부터 방송되는 TV도쿄 ‘Tokyo Brandnew Girls’에 모델 키노시타 코코, 배우 유우키 마오미, 야스다 미사코 등과 함께 고정패널로 발탁됐다.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하이 브랜드의 파티 등에 잠입해 접근이 쉽지 않은 현장의 정보를 생생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Tokyo Brandnew Girls’는 지난 23일 첫 방송 녹화를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노하우, 헤어와 메이크업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첫 회에서는 스튜디오 내에 런웨이 세트를 구성해 트렌드나 테마에 따라 의상을 준비한 출연자들이 직접 패션쇼를 연출했다.

한편, 나나는 최근 일본 유명 잡지 SWAK의 표지를 단독으로 장식했으며,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걸즈 컬렉션 2012 S/S’ 패션쇼 런웨이에 메인 모델로 서기도 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