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허공 일침,"빨리 따라와 기다리기 지루해"

2012-03-26     김선영 기자


가수 허각이 자신의 쌍둥이 형인 허공에게 일침을 가해 화제다.

허각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팔은 안으로 굽는다지만 이번 무대는 굉장히 실망이다. 떨어진다 생각하고 해 마음 비우고 편안히. 기다리기 지루하다. 오려면 좀 빨리 와보든가"라는 글을 게재해 형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한 허공의 무대를 접한 뒤 소감을 허각이 밝힌 것으로 "허각 기다려라"고 말한 것에 대한 대답도 함께 공개했다.

허각 허공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형제끼리 의 상하는 것 아닌가", "뭔가 더 돈독해 보이기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