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박진영 디스, “사장님 제발 표정 자제 좀..”

2012-03-26     김선영 기자

K팝 스타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소속 가수 유빈에게 디스를 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에서는 TOP 7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원더걸스의 유빈과 예은, 2AM은 박진영의 심사에 대해 평가했다.

조권은 "99점을 받은 박지민 양이 부럽다. 제가 아직도 받아보지 못한 점수다"며 "박진영은 11년 전과 똑같은 심사평을 하고 있다"고 박진영 디스를 시작했다.

유빈은 "사장님 표정만 조금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박진영 디스를 끝맺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K팝 스타'에서 윤형상이 탈락하며 앞으로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