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질 수 없는 그림,“만지는 순간 피가..”

2012-03-26     김선영 기자


만질 수 없는 그림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쿠바 출신 조각가 요안 카푸티는 낚싯바늘을 이용해 파도치는 바다를 창조해냈다.

이 작품은 50만개의 낚싯바늘이 사용돼 아무도 손을 댈 수 없도록 만들어졌다. 물감하나 사용하지 않고 바다를 표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만진 수 없는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만지면 어떻게 될까 섬뜩하다”, “재료가 너무 위험하네요”, “정말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겠다”, “아이디어 최고다”, “멀리서 찍은 사진 보고 그냥 물감으로 그린 줄 알았다”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