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외모 굴욕, “애가 보고 울던 얼굴”
2012-03-26 김선영 기자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는 24일 2AM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2AM멤버들이 소속사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외모를 언급하자 송승환은 “30년 전( 음반 제작자로 활동할 당시) 박진영이 사무실로 찾아왔었다”며 “그때 박진영한테 공부 열심히 하라고 그냥 돌려보냈다. 그래서 박진영이 맺힌 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박진영 씨는 예전에 방송국에 '왜 저런 사람을 방송에 내보내느냐? 애가 보고 울었다’고 항의 전화가 온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박진영 외모 굴욕을 남겼다.
박진영 외모 굴욕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진영이 남의 외모를 지적하다니 말도 안 돼”, “박진영 외모 굴욕 당해 복수한 거 아냐?” “박진영 외모 굴욕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