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라운드 걸...케이지 분위기 반전은 ‘로드걸’ 몫~

2012-03-26     이창환 기자

 

[일요서울|이창환]  국내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의 라운드 걸들이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해외 진출을 시작하게 됐다.  한국 라운드 걸의 섹시함을 세계에 떨칠 기세다.

한국 대표 레이싱 걸인 김하율, 박시현, 주다하, 이아린으로 구성된 ‘로드FC’의 4인 4색 로드걸 중 김하율과 박시현은 오는 31일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ONE FC 대회’의 라운드 걸로 확정됐다.  그간 많은 국내 연예인들이 해외에 진출했었지만 라운드 걸의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드FC 007. RECHARGED!!’에서 라운드 걸을 맡은 김하율과 박시현은 “ONE FC 대회에 진출하는 것이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지만 이미 로드FC 무대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았기에 자신감 있는 모습을 비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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