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로이킴 공개 열애 심경고백 “불행한 오늘 안녕”

2012-03-26     유수정 기자

배우 김지수가 열애 공개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지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의 편견과 시선 때문에 가장 자유로워야 할 선택에서 자유롭지 못하는 불행한 오늘을, 현재를 난 이제 절대 살고 싶지 않다. 그건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던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로이킴(Roy Kim)님과 연애 중입니다”라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김지수의 남자친구 로이킴은 캐나다 벤쿠버 출신의 사업가로 김지수보다 16살 어린 연하로 알려졌다.

김지수 열애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언니의 선택 멋져요”, “예쁜 사랑 하세요”, “너무 잘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