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고백 “정글의 법칙 출연료 너무 적었다”

2012-03-23     심은선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할 당시 출연료가 너무 적었다고 불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초대돼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글의 법칙’ 할 때 회당 출연료 얼마나 받았나”라는 MC 박명수의 질문에 “‘처음엔 어 생각보다 많이 주시네’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힘든 녹화에 어 왜이렇게 적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병만은 “근데 가서 생활하고 올 때쯤 되니까 ‘적어, 다음에 올 땐 말씀 좀 드려야겠다’고 생각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