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면서 필기했더니, "진짜 웃겨 필기도 아니야 이건"
2012-03-23 김영주 기자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졸면서 필기했더니'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졸면서 필기했더니' 사진은 말 그대로 수업시간 졸면서 필기한듯한 노트를 촬영해 놓았다.
'졸면서 필기했더니' 속 노트에는 대체 무슨말인지도 모르는 말들이 써있어 글쓴이의 당시 상태가 눈에 보이는 듯 하다.
'졸면서 필기했더니'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뭐 이런 폭풍공감 게시물이 다있냐", "노트가 완전 추상화가 돼버렸네, 글씨가 아니라 그림 수준", "잠에서 깼을 때의 허무함은 정말 이루말할 수 없죠", "이거 공감 못하는 사람은 정말 모범생이거나 아예 노트필기 안한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