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북한말 애교, “표정부터 말투까지 애교만점”

2012-03-23     김선영 기자

배우 하지원의 귀여운 북한말 애교가 시청자를 눈길을 끌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22일 방송에거 하지원은 입에 착착 감기는 북한말과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하며 발을 동동 구르는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 극중 세계장교대회 준비를 위해 모인 남북단일팀 멤버들이 친목을 다지는 자리에서 하지원은 시집가고 싶은 자신의 바람을 담아 ‘항아송’을 귀여운 애교 율동과 함께 선보였다.

하지원 북한말 애교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명불허전, 하지원덕분에 울다 웃다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항아표 북한말 애교에 완전 중독 됐다” “하지원이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다” “하지원, 이름이 주는 믿음을 절대 저버리지 않는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첫 방송에서 16.2%(AGB 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올리며 수목극 1위로 시작한 ‘더킹’은 22일 방송에서 0.3%P 상승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