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뇌구조, “소맥+노래방” 청순하지 않아 절대

22일 영화 ‘건축학개론’이 개봉되면서 출연진들이 지난 2월 제작보고회에서 정리한 한가인 뇌구조가 새삼 화제가 됐다.

당시 이용주 감독, 엄태웅, 이제훈, 수지는 한가인 뇌구조 키워드로 소맥, 노래방, 춤, 연애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한가인 뇌구조로 춤을 선택한 수지는 “실제 노래방에서 춤추는 모습은 못봤다. (한가인이) 어떻게 힐을 신고 춤을 출 수 있는지 물어봐 관심이 많을 거 같았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은 대학시절 건축학개론 시간에 만난 첫사랑과 15년 다시 만나 사랑을 만들어 가는 영화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