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딴 걸 신발이라고, “너 같으면 좋겠냐?”

2012-03-22     김선영 기자

'이딴 걸 신발이라고'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딴 걸 신발이라고'라는 제목으로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흥미를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일부 손가락 부분이 잘려나간 빨간색 반코팅 목장갑이 있다.

다음 사진에서는 바로 잘려나간 목장갑의 일부를 강아지가 신발로 신고 있는 것이 보인다. 강아지의 표정과 '이딴 걸 신발이라고'라는 사진의 제목이 묘하게 어울려 폭소를 자아낸다.

‘이딴 걸 신발이라고’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보고 신으라는거야 주인놈아", "웃기네요", "우리 주인님은 너무 빈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