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현빈앓이,“아직 잊지 못한 김주원”

2012-03-22     김선영 기자

배우 하지원(34)과 호흡을 맞췄던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새롭게 시작한 MBC '더킹 투하츠'에 카메오로 등장해 화제다.

21일 첫 방송한 MBC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는 세계장교대회(WOC) 남북 단일팀 구성을 위해 북한 대표로 참가를 명 받은 북한 특수부대 장교 김항아(하지원)가 남한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극중 등장한 현빈에 대해서 "현빈이! 군대 간 지 1년 밖에 안 됐다. 해병대다. 최고의 실력이다"며 반가움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하지원은 2010년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MBC수목드라마'더킹 투하츠'는 16.2%(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