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실수 1위,“잘못된 방향으로 업무 진행” 이럴땐 어떻게..?

2012-03-22     김영주 기자

신입사원 실수 1위로잘못된 방향으로 업무 진행 꼽혔다.

 

21 인터넷 취업 포털 사이트 사람인은 직장인 1,173명을 대상으로신입사원 시절 실수 1라는 주제로 설문해 89.3% 실수한 경험이 있다는 결과를 공개했다.

 

신입사원 실수 1위에는잘못된 방향으로 업무 진행(31.8%) 차지했다. 밖에는전화 응대 실수(26.7%)’, ‘메일 발송 첨부, 수신처 등을 틀림(23.2%)’, ‘호칭, 직급 잘못 부름(21.4%)’, ‘사수 거치지 않고 바로 상부에 보고(20.6%), ‘임원, 부서 직원 알아봄(20.2%)’, ‘쇼핑, 서핑 업무 딴짓 들통(16.3%)’, ‘잦은 지각 근태 불량(11.7%)’ 등이 순위에 올랐다.

 

실수에 따른 대응 방법으로는 55.7%즉시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다라고 나왔다. 이어사수, 상사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27.3%)’, ‘수습 방법을 찾아 스스로 해결했다(26.6%)’, ‘당시 실수인지 몰라 그냥 넘겼다(20%) 등의 방법도 조사됐다.

 

신입사원에게 해주고픈 조언에는 1위로모르면 때까지 묻고 물어라(20.8%)’, ‘자신감을 가져라(14.1%)’, ‘꼼꼼하게 체크하는 습관을 길러라(12.8%)’, ‘모두가 너를 평가하고 있음을 기억해라(10.7%)’, ‘실수나 잘못은 빨리 보고해라(8%)’ 나타났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