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건축학개론 수지 연기 칭찬 일색

2012-03-21     유수정 기자

배우 최강희가 영화 건축학개론 관람 후 수지의 연기를 칭찬했다.

지난 19일 최강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수지가 배수지였구나. 어제 낮에 할 것이 없어서 급작스럽게 실렁실렁 극장에 가봤는데 '건축학개론' 유료 시사회가 딱! 있어서 보고. 저는 이제. 봄에 탑승하게 됐습니다아. 다 됐고! 배수지가 갑!”이란 글을 게재했다.

최강희의 칭찬을 접한 수지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 배수지가 저예요? 선배님? 맞다면 감사합니다. 야호”라며 기뻐해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이 느껴졌다.

한편, 수지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에서 서연(한가인 분)의 20살 시절을 연기했으며, 승민(엄태웅 분)의 20살을 연기한 이제훈과 호흡을 맞췄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