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15kg감량, “비키니 입고 싶어 음식 유혹 견뎠다”

2012-03-21     유수정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최근 체중 감량으로 40kg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최근 진행된 JTBC 브런치쇼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에서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를 공개하며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살빼기 전에는 2시간만 얘기해도 피곤하고 짜증나고 예민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체중 감량 후의 변화를 전했다.

이어 음식 유혹을 참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내가 구입한 캐릭터 비키니가 있는데 복부 살을 빼서 캐릭터의 코를 줄여주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신영은 직접 스튜디오에서 허리 사이즈 26인 바지를 갈아입어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증명해보였다.

한편, JTBC 브런치쇼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는 오는22일 오전 9시40분에 방송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