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옥에 티, “인터넷 연결은 안됐는데...무슨일?”
2012-03-21 김선영 기자
‘패션왕’이 첫 방송부터 옥에 티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패션왕 옥에 티’라는 제목으로 극중 발견된 ‘옥에 티’ 장면이 공개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가영(신세경 분)이 미국 디자인학교에 합격했다는 메일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실제 화면상에 나타난 메일확인 장면에는 새 폴더의 ‘가영이메일’이라는 이름의 파일로 그 컴퓨터 경로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이 포착 돼 옥에 티로 남았다.
이에 '패션왕 옥에 티' 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걸 발견한 사람은 진짜 대단하다”, “가영이 메일은 인터넷이 없어도 확인가능 하네요”, “최첨단을 살아가는 패션왕들”, “이렇게 세세하게 확인할 필요까지 없지않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