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반야심경냥, “불제자 고양이”

2012-03-20     김선영 기자

 

 

'마하반야심경냥' 이라는 제목의 사진 장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하반야심경냥'이란 제목으로 사진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검은색 고양이는 생선들 앞에서 초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생선이라면 달려들어야 고양이가 생선을 외면하는 모습은 마치 수행중인 스님을 연상케해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마하반야심경냥' 사진을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수양 중인 고양이", "고양이 앞에 생선이란 말도 옛말", "고양이 포스가 심상치 않다"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