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이상형 깜짝 고백 “김소현 정말 예쁘다”
2012-03-19 유수정 기자
배우 정일우(26)가 아역배우 김소현의 미모에 넋을 놨다.
19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enews’ 에서는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의 주역 정일우가 단독 인터뷰를 가진다.
이날 정일우는 ‘해를 품은 달’ 종영소감과 더불어 에피소드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정일우는 ‘해품달’ 배우 중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해품달’ 종방연 때 중전 보경(김민서)의 아역으로 등장했던 김소현 양을 처음 봤는데 정말 예뻤다”며 “이목구비도 상당히 뚜렷하고 크면 더 예뻐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실제 이상형에 대해서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뒤끝이 없고 털털한 성격을 가진 여성”이라 밝혔다.
이 밖에도 “이번 드라마를 통해 수현이와 굉장히 친해졌다. 작품을 떠나서는 속 깊고 이야기가 잘 통하는 친구를 사귀게 된 것 같아 좋다”며 ‘해품달’에 함께 출연한 동갑내기 친구 김수현과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정일우의 솔직한 이야기는 19일 오후 8시 tvN ‘enews’의 ‘현장취재! 스타워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