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노래방 점수 53점…“반 밖에 안 불러” 굴욕

2012-03-18     심은선 기자

최근 새 미니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그룹 2AM이 노래방 굴욕을 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한 코너 ‘게릴라데이트’에 출연한 2AM이 노래방에서 ‘53점’이라는 최저점을 받은 것.  

방송에서 2AM은 홍대 근처의 한 노래방을 깜짝 방문해 회식 중이던 직장인들 앞에서 신곡 ‘너도 나처럼’을 열창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노래방 기계에 표시된 점수는 53점. 이에 조권은 “원래 106점인데 반 밖에 안 불러 그렇다”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