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방송사고, 리지 마이크 먹통
2012-03-15 유수정 기자
1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의 1일 MC 에프터스쿨 리지의 마이크가 잠시 작동하지 않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진행을 맡은 토니안과 리지는 이어질 무대의 소개를 위해 멘트를 주고받던 상황. 하지만 토니안의 목소리만 방송을 탔고, 리지의 목소리는 전혀 방송되지 않았다. 음향사고 이후에도 음향이 정상적으로 복구되지 못하고 리지의 목소리가 들릴듯 말듯하게 끊겨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하지만 다행히도 빠른 시간 내에 처리되어 정상적인 진행이 가능했다. 토니안과 리지의 노련함이 발휘되는 순간이었다.
마이크사고가 있은 직후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리지 목소리 안들려요”, “방송사고 빨리 처리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