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의 떠오르는 주역 송재희, 매너발 사진 폭소

'허염' 송재희의 매너발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MBC '해를 품은 달'에 출연 중인 송재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에 두 세시간밖에 못 자면서도 항상 따뜻한 웃음으로 하나됐던 우리 '해품달'(해를 품은 달) 감독님 스태프님 배우님들. 특히 배우(나) 잘못 만나 더 고생 많았던 사랑하는 분장팀 의상팀 미안하고 고마워"라고 진심이 묻어나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실제 185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는 송재희는 갓을 씌워주는 여성 코디네이터를 위해 발을 넓게 벌리고 키를 낮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송재희 매너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매너발 진짜 웃기다", "민화공주 질투가 눈에 훤한데?", "송재희, 볼수록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재희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해를 품은 달'은 15일 오후 9시 55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