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여잘 울렸어' 투빅의 타이틀 곡 인기몰이

2012-03-15     유수정 기자

신인그룹 투빅(2BiC)의 타이틀곡 '또 한 여잘 울렸어'가 14일 공개된 후 이들의 가창력에 네티즌이 열광했다.

'얼굴 없는 가수'란 타이틀을 가지고 가창력만으로 승부수를 던진 투빅의 '또 한 여잘 울렸어'는 후반부에 몰아치는 3단 고음으로 아이유를 능가하는 관심이 주목된다.

소속사측은 '후반부 브릿지에 나오는 일명 3단고음 10단꺾기는 아이유 3단 고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며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높은 음계까지 한 호흡으로 끊이지 않게 여자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투빅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