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광수 문자, "제발 그만 보내시라고요"

2012-03-15     김선영 기자

하하 광수 문자가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광수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풀면서 받은 만큼 돌려주며 살자! 우리 광수 사랑해, 행복하자!"라고 하하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
 
이어진 문자에서 하하는 광수의 답장을 받지 못했고 다시 한번 "광수야 힘내. 우리의 주름은 늙어도 우리의 사랑은 늙지말자"란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광수는 "형 알았으니까 이제 제발 그만 좀 하세요"라는 시크한 답장으로 네티즌들을 웃게했다.

문자를 본 네티즌들은 "하하 광수 문자 보고 빵 터졌다. 그랬구나 내 사랑이 부담스러웠구나", "둘 다 사랑한다! 따뜻한 답장으로 더욱 더 깊은 사랑을 불태워주세요. 하하 광수 문자에 전 오늘도 웃습니다", "그만 좀 하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