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박한 농어촌 총각 매력에 풍덩, 'SBS 짝' 호평
2012-03-15 유수정 기자
시청자들의 '짝'의 농어촌 특집에 호평을 자아냈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14일 방송된 SBS '짝'은 전국 11.3%(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8.2%보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SBS ‘짝’에서는 24기 농어촌 총각들과 도시 처녀들의 색다른 짝 찾기 이야기가 펼쳐졌다.
방송 전 시청자들은 농어촌 남성과 도시 여성의 만남에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지만, 방송 직후 이는 모두 편견과 선입견에 불과했다는 의견을 비쳤다. 도시 여성들은 순수하고 순박한 농어촌 총각들에게 호감을 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