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셋째 이름, "훤에대한 사랑으로 지훤이라 지어"
2012-03-15 김선영 기자
정은표 셋째 이름, "훤에대한 사랑으로 지훤이라 지어"
MBC TV ‘해를 품은 달’의 정은표가 셋째 아들의 이름을 ‘지훤’이라고 지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정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7월 출산 예정인 셋째 아들의 이름은 지훤이가 맞다. 많은 이들이 축하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셋째 이름을 지훤이라고 지은 것에 대해 “‘해품달’을 하면서 훤이라는 이름에 애착이 많았다. 또 ‘해품달’에 출연하게 되면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 그래서 좋은 뜻으로 짓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김수현과는 촬영장에서 이런 저런 재미있는 얘기를 하느라 셋째 아들의 이름과 관련된 이야기는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해품달’의 촬영을 마친 정은표는 현재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