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골키퍼 변신, "믿을 수 없는 다이빙"

2012-03-13     강휘호 기자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의 ‘메시 골키퍼 변신’ 사진이 공개 됐다.

메시의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주장 카를로스 푸욜(32)은 13일(한국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시가 팀 연습 중 골키퍼로 나서 멋지게 다이빙 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와 같은 그림을 포착한 푸욜은 '문지기? 믿을 수 없다(Tb de portero? Increible)'라고 덧붙이며 메시의 타고난 축구센스를 칭찬했다.

한편 메시는 지난 9일 레버쿠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5골을 성공시키며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 개인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하는 등, 최근 골 폭풍을 몰아치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