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칼 조지훈, 6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다정한 웨딩사진 공개
2012-03-13 유수정 기자
‘개그콘서트 사마귀유치원’ 쌍칼 조지훈의 웨딩사진이 개그맨 박휘순에 의해 공개됐다.
조지훈은 13일 예비신부와 함께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당시 촬영현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박휘순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 동기 사마귀유치원 쌍칼 조지훈 형이 드디어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대요. 형님 축하드려요. 형수님이 너무 미인이네요. 우리동기 형빈이 경미도 얼른 결혼해"라며 웨딩사진 한 장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웨딩사진 속에는 조지훈 커플과 윤형빈, 정경미 커플이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커플 모두 너무 잘 어울린다", "조지훈 결혼 흥해라", "근데 정경미랑 윤형빈은 결혼 안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지훈은 오는 4월 14일, 12년 열애 끝에 6살 연하 예비신부와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결혼할 예정이며 결혼식은 공개로 진행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