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박세영, ‘적도의 남자’ 운명적 사랑 예고

2012-03-08     심은선 기자

KBS 2TV 새 드라마 ‘적도의 남자’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특히 신예 임시완과 박세영이 등장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 엔터테인먼트 8일 공개한 ‘적도의 남자’ 사진에는 빗속에서 우산을 함께 쓰고 있는 임시완과 박세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은 극중 수미(박세영 분)와 장일(임시완 분)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으로, 수미가 비를 피해 장일의 우산 속으로 뛰어 들어가 함께 우산을 쓰며 이들의 운명 같은 사랑을 예고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오는 21일 첫 방송될 예정으로, 인간의 욕망과 엇갈린 사랑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