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자기 축제, 4월 21일 팡파르
2012-03-08 경기 남부 주재 김장중 기자
특히 올해 여주도자기 축제는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대폭 늘려 ‘보는 축제'에서 그치지 않고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물레를 이용해 도자기를 만들고, 재벌된 도자에 문양을 그리는 체험 등의 많은 도자체험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특히 용의 해를 맞아 용문양 도자 만들기, 용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도자기 판매와 더불어 한글을 테마로 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도자기를 제작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준비 할 계획”이라며 “제24회 여주도자기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jj@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