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몸매 비결, "인대가 끊어져도 헬스는 한다" 철저한 자기관리

2012-03-04     강휘호 기자

배우 김소연의 몸매 비결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김소연이 몸매비결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몸매비결을 묻는 리포터에 김소연은 “나이가 드니까 안 쪄도 될 곳이 찌고 안 빠져야할 곳이 빠지고 해서 고민”이라며 “최근에 더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에 “어떤 노력을 하고 있냐”고 묻자 그녀는 “힙업운동을 한다. 그냥 되게 간단하다. 뒷발차기를 한다. 탄탄해진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이후 길거리 분식집에서 군것질을 하면서는 “나도 먹을 때는 못 참고 먹는다. 하지만 드레스를 입는다 그럴때는 철저히 굶는다”고 덧 붙였다.

또 “‘아이리스’때 민소매 옷 입고 나오고 근육있고 그랬다”며 그때의 몸매비결에 대해 묻자 “그때 다리 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한 적이 있다. 근데 그날 밤에 헬스장에 갔다”며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네”, “솔직하네. 먹을 땐 못참고 먹는다니 인간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