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왕족 외모 순위, "그리운 그레이스 켈리 독보적"

2012-03-02     강휘호 기자

세계 왕족 외모 순위가 다시 한번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해  뷰티풀피플 닷컴이 회원 중 12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세계 왕족 외모 순위" 설문에서 모나코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가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9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그레이스 켈리는 지난 1982년 세상을 떠났지만 대중들에게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세계 왕족 외모 순위 2위에는 요르단의 라니아 알 압둘라 왕비가 선정됐고, 영국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이 3위를 차지했다.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는 4위를 기록해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세계 왕족 외모 순위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왕족은 다 예쁜건가", "그레이스 켈리 그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