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해명…바나나 먹는 표정 묘해

2012-02-28     심은선 기자


개그맨 정범균과 연출사진으로 선정성 논란을 일으켰던 개그우먼 곽현화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묘한’ 표정으로 바나나를 먹는 사진을 올려 화제다. 

곽현화는 28일 “방금 일 마치고 집에 왔어요. 너무 피곤한거 있죠. 피곤할 때는 역시 바나나”란 글과 함께 바나나를 먹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찍어 함께 올렸다. 

이어 “늦은 밤 배고프다고 라면 같은 거 먹지 말고 다이어트 생각해서 바나나 먹어요. 좋은 꿈 꾸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곽현화는 바나나를 입에 물고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곽현화는 지난 27일 개그맨 동기 정범균과 찍은 사진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자 “오해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잘못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었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