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Touch 스크래치’ 이벤트 개최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하나SK카드(사장 이강태)는 ‘하나SK카드 Touch 스탬프’ 앱 사용고객이 1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Touch 스크래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SK카드 고객들은 ‘하나SK카드 Touch 스탬프’ 가맹점에서 결제하고 스탬프 적립 시 스마트폰 푸시 알림 기술인 ‘하나SK카드 알리미’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자동 팝업되는 ‘Touch 스크래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여부는 스마트폰 상에서 터치로 스크래치를 긁으면 즉석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2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신세계상품권 10만 원권,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SK주유할인권 등 푸짐한 경품이 총 435명에게 제공된다.
한편 ‘하나SK카드 Touch 스탬프’는 대형마트, 식당, 커피전문점 등 정해진 가맹점에서 일정금액을 결제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쿠폰이 작동 적립되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쿠폰 서비스다.
예를 들어 롯데슈퍼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하나SK카드 Touch 스탬프’ 앱에 자동으로 ‘Touch 스탬프’가 1개 찍히고, 스탬프가 3개 모이면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옥션, G마켓, CJ몰, YES24 등 대표 온라인쇼핑몰은 물론 대형마트, 백화점, 외식업체 및 커피전문점 등 전국 약 1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박상준 하나SK카드 부사장은 “스마트폰에 앱만 다운로드 받으면 자주 이용하는 커피전문점에서 종이 쿠폰이 없어 할인 혜택을 놓칠 염려가 없어진다”면서 “하나SK카드는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해 토탈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