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소기업 전시회 참가비 업체당 200만 원 지원

2012-02-27     경기 남부 주재 김장중 기자

[일요서울 | 경기 남부  주재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국내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제조업과 관련 서비스 업체 가운데 5개사를 선정, 업체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기본 홍보시설 임차료 100% 이내, 장치비와 홍보물 60% 이내에서 지원한다.

기본 홍보시설 이외의 임차료는 전액 업체에서 자부담해야 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유관기관에서 국내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받는 업체는 제외된다. 업체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신청서와 추진계획서를 포함해 사업자등록증, 제품 설명서, 공장등록증, 특허관련 산업지적재산 사본, 각종 보유인증서 사본 등을 시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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