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윤승아 9회 동안 단벌 고수

2012-02-21     심은선 기자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호위무사로 출연중인 윤승아가 단벌 무사로 등극했다.

윤승아는 MBC 수목드라마 해품달에서 월(한가인 분)의 호위무사인 설 역할로 출연 중이다.

윤승아가 눈길을 끄는 건,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6회부터 14회까지 단 한 벌의 의상만 입고 등장했기 때문이다.

드라마에서 하늘색 도포에 헝겊으로 된 띠를 머리에 두르고 흰 천으로 감싼 검을 등에 멘 복장으로 윤승아는 지금까지 이 복장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검소한 개념 무사”, “고운 한복 입고 싶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