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 기록

2012-02-20     유송이 기자

MBC 주말 간판 예능 프로인 ‘무한도전’이 시청률 사면초가에 빠졌다.

무한도전은 최근 MBC 노조 파업으로 인해 과거 방송을 다시 편집해 방송하면서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한상사 특집’으로 대체됐다. 이날 무한도전은 시청률 9.5%(AGB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10.1%를 기록, 계속된 결방으로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무한도전이 시청률 꼴찌를 한 가운데 SBS ‘스타킹’이 14.3%,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0.9%의 시청률을 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