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에게 키 굴욕 당한 하하 “171cm 넘는다”

2012-02-19     유송이 기자

방송인 하하가 키 굴욕을 당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4차원 매력의 소유자 배우 이다해가 출연했다. 

이날 노천 오천에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 하하, 개리는 한 팀을 이뤄 노천탕 제기차기 미션을 수행했다.

신발을 벗고 노천탕으로 들어온 하하는 자신의 실제키가 드러나자 민감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유재석은 “다해 씨 키가 170cm인데 팀 내 최장신”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의 키 언급에 흥분한 하하는 “아니다”며 “다해 씨는 175cm다. 내가 171cm가 넘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