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생선 굽나봐…“정말 냄새 때문에 저러고”
2012-02-16 심은선 기자
고양이 두 마리가 창문 사이로 고개를 내민 채 애절한 표정을 짓는 모습 때문에 네티즌들의 각가지 추축이 난무하고 있는 것.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옆집에 생선굽나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고양이 두 마리가 창문에 매달린 채 애절한 표정을 짓고 있고, 게시자는 사진 밑에 “그러게 고등어 인 거 같다”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냄새 때문에 저러고”, “혹시 창틀에 몸이 끼인 건 아닌지”, “너무 귀여운 고양이”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 내고 있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