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편의성 강화한 스마트폰 ‘웨이브3’ 출시
웨이브 3는 지난해 ‘IFA 2011’를 통해 공개된 후 편리한 사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해외 미디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제품이다.
특장점은 사용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 바다 2.0을 탑재해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날씨·뉴스·일정 등 생활에 유용한 필수 위젯을 기본 제공하며, 2개의 어플을 동시에 터치하면 폴더를 쉽게 생성할 수 있는 등 편리한 사용성을 지원한다. SNS·이메일·문자·주소록 등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는 소셜허브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앱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추천받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을 지원하며, 삼성전자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쳇온도’ 향후 다운로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도 국내 생활 밀착형 컨텐츠도 삼성앱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눈에 띈다.
웨이브 시리즈의 디자인 특성을 이어받아 메탈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강조했다.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4.0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4GHz AP, 블루투스 3.0, 와이파이 a/b/g/n/Direct, 지상파 DMB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하면서도 가격은 40대만 원대 후반으로 저렴한 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웨이브3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젊고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바다 플랫폼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