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코리아, ‘리클라이너 좌식의자’ 출시
성장기 아이들 자세교정에 탁월
2012-02-13 천원기 기자
일본 아이리스오야마가 직접 설계한 ‘아이리스 리클라이너 좌식의자’는 허리보호와 함께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일본 현지에서 히트를 친 상품이다.
리클라이너 좌식의자는 목 부분 6단계, 허리 부분 14단계, 다리 부분 6단계로 총 504가지(6단계×14단계×6단계) 변형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이 때문에 체형과 상황에 따라 형태를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TV를 시청할 땐 소파로, 좌식책상에서 공부를 할 땐 의자로, 낮잠을 잘 땐 매트 대용으로 다양한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나 관절이 약한 노약자들의 자세교정에 큰 도움을 준다. 또 고급 우레탄폼을 2단 쿠션 구조로 사용해 탄력을 높인 것은 물론, 충전재의 깔끔한 내부 마감으로 내구성도 강하다.
리클라이너 좌식의자는 크기에 따라 A와B타입으로 나뉘며, 아이보리와 블랙 컬러로 구성돼 있어 사용자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이리스코리아 관계자는 “좌식문화가 발달 돼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관절에 무리를 주는 잘못된 자세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리클라이너 좌식의자의 경우, 자세별로 다양한 변형이 가능해 허리에 무리 없이 안락한 휴식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