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엽기사진, “아무 이유 없다”

2012-02-10     천원기 기자

외국인 스타 ‘사유리’의 엽기 사진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사유리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로버트 할리의 후예들’ 특집편에 줄리엔강, 리키김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사유리는 이날 방송에서 엽기사진을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속 사유리는 일본 시부야 횡단보도 한복판에 이불을 깔고 기지개를 펴고 있거나, 지하철 플랫폼에서 잠옷을 입고 자고 있는 등 다양한 엽기행동을 연출했다.

사유리는 이런 사진을 왜 찍었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테마 같은 건 없고 그냥 찍은 것”이라며 “아무 이유 없다”고 답해 출연진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