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마지막 오프닝, 정읍 확정 ‘이유는 아직 말 못해’
2012-02-09 강민진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마지막 오프닝 장소가 전라북도 정읍으로 결정됐다.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되는 '1박 2일' 마지막 오프닝 장소는 전라북도 정읍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베이스캠프의 역시 정읍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특별한 이벤트나 게스트는 없이 멤버들 간 정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고 알려졌다.
또 마지막 클로징은 충남 대천의 대천해수욕장에서 마무리 짓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연출자 나영석PD는 스타뉴스에 "마지막 촬영지를 어디로 할까 고심하다가 결정하게 됐다"라며 정읍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촬영 전이라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꼭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정읍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1박2일' 마지막 촬영분은 오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