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빅캣 포착, ‘동물 내장 파먹어’

2012-02-08     강민진 기자

괴물 빅캣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공개 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8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동물의 내장을 파먹고 사라지는 ‘괴물 빅캣’ 모습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몸길이만 약 2m에 달하는 고양잇과 동물인 빅캣은 최근 영국 곳곳에서 동물 내장을 파먹고 사라져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괴물을 포착한 코린씨는 “처음 봤을 땐 빅캣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전체적인 생김새는 검은 표범과 비슷한 동물이었다. 사진으로 포착하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포착된 괴물 빅캣은 예상보다 몸집이 더 큰 편으로 추정되며 영국 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종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빅캣에 의해 죽는 동물들이 늘어나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