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30년 후, ‘오래오래 해먹어요 우리'

2012-02-07     강민진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의 30년 후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무한도전' 이미지 공작소와 다음 '텔존' 등에는 '무한도전 30년 후'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가상 무한도전 30년 후 사진 속 유재석은 주변머리를 제외하고 심한 탈모 증세를 보이고 있다.


박명수와 노홍철은 M형 탈모증세를 갖고 있으며 그 와중에 박명수는 후배들에게 90도 인사를 받는 가상 설정도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정형돈의 가상 30년 후 모습도 세월의 흐름 속에 탈모와 눈가 주름을 피해가지 못한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하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가상 30년 후에도 머리카락은 잘 보전된 모습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은 MBC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과거 방송했던 '우천시 취소 특집' 으로 대체됐다.


최근 이나영이 '우천시 취소 특집' 때 했던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한도전' 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우천시 취소 특집' 편이 절묘하게 재방송되며 "센스있는 재방송" 이라반응을 얻은 바 있다.


<강민진 기자>kmjin0515@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