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키 굴욕, ‘엄마 손이 안 닿아’

2012-02-06     강민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키 굴욕을 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G8 멤버들이 대부도의 할머니를 찾아가 집안일을 돕는 내용이 방송을 탔다.


써니와 보라는 가자미를 소금에 절여 빨랫줄에 너는 것을 돕게 됐다.


보라는 큰 키 때문에 높은 빨랫줄에도 수월하게 가자미를 널 수 있었지만 써니는 손이 닿지 않아 낑낑대는 모습을 보였다. 써니 키 굴욕을 본 보라는 결국 “네가 가자미를 절이면 내가 널겠다”고 분담을 제안했고 써니는 “그래 나는 널 수 없으니까”라며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써니는 지난 '청춘불패' 시즌1에서 자신의 키가 155cm라고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