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교시 국사시간, ‘ 잘못된 만남이 낳은 결과 ’

2012-02-04     강민진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일 졸린 시간인 5교시와 국사 과목이 만난 것이다.

사진을 보면 점심시간 직후 5교시 국사시간에 정리한 노트로 추정되는 사진에는 정신을 차리고 필기를 하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식곤증에 이리저리 그어진 볼펜 자국들이 가득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공감 되는 필기다.”, “ 5교시와 국사시간은 잠을 당할 수 없다”,“ 보자마다 빵 터졌다 ”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