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작곡가 김태성과 2년 열애 마침표

2012-02-02     강민진 기자

가수 아이비가 작곡가 김태성과 2년여의 열애를 끝으로 헤어졌다.

2008년 아이비가 3집을 작업하면서 가수와 작곡가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던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관계자는“아이비와 김태성 작곡가는 2년 넘게 서로를 격려하고 좋은 만남을 이어왔지만 결국 이별을 택하게 됐다. 다른 커플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거리가 멀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 결별을 확인했다.


아이비는 작년 9월 전 소속사 스톰이앤에프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벌여 승소하면서 본격적인 컴백준비를 시작해왔다.


또한, 지난해 말 가수 김연우의 콘서트에 게스트 가수로 출연해 올해 상반기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